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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총평□ 지역․문화를 고려한 독창적 수익모델 창출 노력◇ 새로운 사회적기업 모델 창출에 대한 연구와 도전○ DDD는 고객에게는 고품질이면서 가격경쟁력이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층의 재능있는 청년에게 전문적 기회를 제공, 지속적 소득창출이 가능한 ‘Impact Sourcing’이라는 새로운 사회적기업 모델을 창출했다.○ ‘Impact Sourcing’이라는 독자적인 성장모델을 가지고 단순히 교육 및 취업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클라이언트를 찾아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교육에서 취업까지 One-stop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한다.○ 추후 애니메이션, 캐릭터 비즈니즈까지 사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을만큼 신사업,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는 것이 인상적이다.○ 기업은 무한경쟁의 최전선에 있고 초기 수익구조가 만들어 지지 않았을 때 지출에 대한 압박이 크기 때문에 구상하는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고객을 찾은 후 일을 시작하고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DDD의 성장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던 경험을 살려 틸로니아를 창업한 Ellen Fish도 틸로니아나 Sprout Enterprise에서 수공예품 판매로 얻는 수익은 크지 않지만 제품 개발을 하는 단계는 비영리로 하고 비영리재단이기 때문에 기부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부금으로 만든 자금으로 제품을 판매하거나 지원하여 다시 영리로 만드는 순환 모델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도 지속가능하지 못하다면 임팩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DDD의 비즈니스모델과 틸로니아의 순환모델 등 독자적인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연구와 도전이 필요하다.◇ 지역적․문화적 특성이 고려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난민과 다문화를 위한 Eat offbeat이나 미국 퇴역군인을 위한 Veterati 등은 다문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뉴욕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지역적․문화적 특성이 고려된 비즈니스가 가질 수 있는 경쟁력과 매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난민 출신의 요리사들이 각자 집에서 만들던 요리법이 브랜드화될 수 있는 것, 기업이 퇴역군인에 대한 지원플랫폼을 구매하는 것은 미국 그리고 뉴욕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한번 더 고려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낼 때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만들어내는데 용이할 것이다.□ 유연성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기업‘으로서의 자체 경쟁력 강화○ 기본적으로 미국의 사회적기업은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목소리로 당연하게 일반기업과 동일한 퀄리티의 동일한 가격으로 경쟁하고 있었다. 이에 스토리까지 더해진 기업이라는 경쟁력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있었다.○ 8%정도의 수익을 창출하며 기부와 지원에 의존한 사회적기업이 아닌 기업 자체의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는 DDD는 연간 영업수익은 1,500만 달러로 장학금을 자체 역량으로 지원하고 있다.MiB의 경우에도 지자체와 재단에서 자금을 지원받기는 하지만 프로젝트 수주, 티셔츠 제작, 파견 수업료 등 자체적인 수익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학생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틸로니아도 최근 수공예품 시장이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결국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들 사회적기들은 지원을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 보다는 스스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어떻게 수익을 임팩트로 창출할 것인가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지원과 배려를 통해 운영되는 사회적기업에서 나아가 스스로 지원자가 될 정도의 수익모델과 품질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정형화․획일화 대신 다양한 변형을 통해 유연성 강조○ Eat offbeat와 MiB, 사회혁신센터에서는 정형화․획일화되지 않은 것에 대한 경쟁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보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요리사를 양성할 때 레시피를 통일하여 사용하면서 요리사가 바뀌어도 그 레시피 그대로 만들지만 Eat offbeat은 요리사들이 각자 집에서 만들던 스타일로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이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요리사마다 다양한 변형을 하는 것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그러므로 트레이닝 코스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고 해당 난민이 할 수 있는 전통요리 레시피를 전문 요리사가 보완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만들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레시피의 난이도에 따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다르게 운영한다.○ 그래서 Eat offbeat만의 고유한 맛이 있는 것이 아닌 회사에 속한 요리사 한사람 한사람이 브랜드가 되는 형태가 되고 있다.○ MiB는 Eat offbeat처럼 프로그램이 개인별로 기획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을 받아들이는 시점에 전문가와 멘토가 되도록 그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졸업 후 일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여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키워낼 수 있도록 한다.○ 반면 사회혁신센터는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단체의 협업공간으로서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혁신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다.그 방법이 영리, 비영리 등 여러 방법이 있고 서로 배울 점이 많기 때문에 형태를 가리지 않고 회원사를 구성하고 스타트업이나 NPO만 입주하는 것으로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일반 엑셀러레이터 모형은 기간과 단계가 정해져있는데 사회혁신센터는 표준화되어 있는 형태를 따라가지 않는다. 회원사들의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 가지 모델로 규정지을 수 없어 다양한 모델을 적용해야 한다.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와있기 때문에 문제에 부딪쳤을 때 비슷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해결방법을 얻고 있다.◇ 어떻게 사회적 변화를 이끌 것인가에 대한 장기적 비전○ 연수단이 방문한 사회적기업 모두 사회적 변화를 이끌고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DDD와 MiB, 틸로니아는 특히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동력’을 만들어내는 기업들이다.○ DDD는 단순히 교육과 취업지원을 하는 것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DDD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전문직업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 빈곤의 사이클을 깨는 것이 목표로 한다.○ 모집과정을 엄격히 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으로 하여금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배움에 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일학습병행을 통해 공정한 급여와 함께 사회보장보험 가입이 지원되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일학습병행 이후 당장 150$의 급여를 주는 것이 아니라 5년 후, 10년 후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발전가능성, 동력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틸로니아 또한 단순히 지역의 수공예품 판매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단순히 생산-판매 채널을 잇는 것 뿐 아니라, 인도 등 경제적 대안이 없는 농촌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장인, 디자이너, 기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역량강화, 커뮤니티 재생까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MiB도 저소득층 청소년의 사회 단절을 막기 위한 교육 제공에서 나아가 젊은이들이 직접 과제를 주도하게 함으로써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수하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얻도록 유도하고 교육과 기술을 이용해서 파이프라인처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통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당장의 교육이나 일자리, 서비스 제공, 각종 제품 개발도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토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제공된 교육과 일자리, 서비스, 제품이 ‘어떻게’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낼지에 대해 보다 멀리 내다보는 시각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함으로써 보다 큰 소셜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다.□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 운영과 자립기반 구축◇ 커뮤니티와의 견고한 네트워크○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미국에서도 한때 모두가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기를 원했던 것처럼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지역에 뿌리내리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자금유치만 하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점이다. 결국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는 사람들만 살아남는 상황이다.○ 지역을 거점으로 삼은 MiB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 실습이 가능하고 지역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의 중소기업들과 관계를 특히 중요시하고 되도록이면 천천히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고자 노력한다. 연수단이 현장을 방문한 Brooklyn Grange도 지역과의 협력으로 도시농업을 일구어내고 있는 사례이다.○ MiB와 Brooklyn Grange은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 반면 사회혁신센터는 동료와의 네트워크, 커뮤니티 구축을 가장 중요한 역할로 삼고 있다.○ 사회혁신센터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두 주인으로 함께 운영하고 함께 성장한다. 한국의 창업보육시설이나 엑셀러레이터와는 다른 개념으로 전문가가 코칭해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아니라 입주기업 간 커뮤니티를 통해 협업과 성장, 문제해결 등을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한다.○ 그러므로 누가 커뮤티니를 구성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입주기업을 어떻게 선정하느냐가 중요하다. 회비를 낼 수 있다고 해서 모두 회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회적기업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와 같은 에세이를 제출하면 검토 후 회원여부를 결정짓는다.○ 입주기업으로서의 자격이 있다면, 회비가 없는 경우라도 프론트데스크에서 6개월동안 1주일에 하루 정도 일을 하면 1년 회원권을 주고 있어 돈이 없어도 의지가 있으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미 입주한 기업 중 공동의 룰을 지키지 않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기업은 커뮤니티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된다.○ 튼튼한 뿌리를 가진 사회적기업이 튼튼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할 수 있다.◇ 정기적인 임팩트서베이를 통한 경쟁력 지표 확보○ 미국에 진출하려는 사회적기업이 매우 많기 때문에 시장에 진입하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진출이유가 매우 명확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이 가진 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사회적기업 뿐 아니라 기부금을 유치해야 하는 자선단체들도 추적조사를 통해 성과와 임팩트를 측정해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DDD도 주기적인 임팩트서베이와 DDD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추후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정기적으로 추적조사하여 성과를 파악하고 수치화한다. 특히 DDD는 교육과 취업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업을 수주하기 때문에 더더욱 공을 들인다.○ 추적조사한 결과는 ‘DDD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대상보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는 평균 4배, 많게는 6배 이상 소득을 창출한다는 식’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된다.○ 국내 사회적기업 운영이 여전히 많은 한계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 겪고 있다. 한계와 어려움을 딛고 경쟁력을 보여주는 수단으로서 그리고 운영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해나가기 위한 지표로서 구체적인 임팩트 측정이 필요한 이유이다.◇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효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도 중요하다. Eat offbeat은 전체 예산 중 인건비 비중이 높다. 그래서 국가의 대표음식보다는 셰프별로 경쟁력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급 재료보다는 간단하고 저렴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자재 비용을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15%정도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DDD는 뉴욕본사와 현지업무를 분리하여 효율화를 꾀했다. 본사 직원은 5명으로 전체 직원이 1500명인데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이 가능한 것은 본사는 마케팅이나 세일즈를 전담하고 현지에서는 현지 NGO 등과 협력하여 팀을 운영하기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도 많은 인원관리가 가능하다.○ 미국에 있는 직원을 파견하지 않는 것은 현지파견에 들어가는 비용을 현지에 지원하는게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브랜드 형성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인 홍보 접근○ 경쟁이 심한 뉴욕의 사회적기업은 홍보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Eat offbeat은 뉴욕시장, 반기문 사무총장, 방송인 등 유명인들에게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MiB는 창업자가 가진 스토리를 이용하거나 SNS, 영향력있는 인물과의 접촉 등 홍보컨설팅을 받아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홍보는 매출 증대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이용자와 구매자, 후원자로 하여금 ‘사회적 목적 달성에 기여’했다는 만족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기도 하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유하는 정보가 많아질수록 관계는 더 탄탄해진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좋은 관계를 형성했다면,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좀 더 손쉽게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이로써 판매는 더욱 용이해진다. 나아가 이미지 향상과 브랜드 형성까지 가능하므로 전략적인 홍보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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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시사점□ 지역․문화를 고려한 독창적 수익모델 창출 노력◇ 새로운 사회적기업 모델 창출에 대한 연구와 도전○ DDD는 고객에게는 고품질이면서 가격경쟁력이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층의 재능있는 청년에게 전문적 기회를 제공, 지속적 소득창출이 가능한 ‘Impact Sourcing’이라는 새로운 사회적기업 모델을 창출했다.○ ‘Impact Sourcing’이라는 독자적인 성장모델을 가지고 단순히 교육 및 취업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클라이언트를 찾아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교육에서 취업까지 One-stop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한다.○ 추후 애니메이션, 캐릭터 비즈니즈까지 사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을만큼 신사업,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는 것이 인상적이다.○ 기업은 무한경쟁의 최전선에 있고 초기 수익구조가 만들어 지지 않았을 때 지출에 대한 압박이 크기 때문에 구상하는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고객을 찾은 후 일을 시작하고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DDD의 성장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던 경험을 살려 틸로니아를 창업한 Ellen Fish도 틸로니아나 Sprout Enterprise에서 수공예품 판매로 얻는 수익은 크지 않지만 제품 개발을 하는 단계는 비영리로 하고 비영리재단이기 때문에 기부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부금으로 만든 자금으로 제품을 판매하거나 지원하여 다시 영리로 만드는 순환 모델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도 지속가능하지 못하다면 임팩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DDD의 비즈니스모델과 틸로니아의 순환모델 등 독자적인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연구와 도전이 필요하다.◇ 지역적․문화적 특성이 고려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난민과 다문화를 위한 Eat offbeat이나 미국 퇴역군인을 위한 Veterati 등은 다문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뉴욕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지역적․문화적 특성이 고려된 비즈니스가 가질 수 있는 경쟁력과 매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난민 출신의 요리사들이 각자 집에서 만들던 요리법이 브랜드화될 수 있는 것, 기업이 퇴역군인에 대한 지원플랫폼을 구매하는 것은 미국 그리고 뉴욕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한번 더 고려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낼 때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만들어내는데 용이할 것이다.□ 유연성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기업‘으로서의 자체 경쟁력 강화○ 기본적으로 미국의 사회적기업은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목소리로 당연하게 일반기업과 동일한 퀄리티의 동일한 가격으로 경쟁하고 있었다. 이에 스토리까지 더해진 기업이라는 경쟁력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있었다.○ 8%정도의 수익을 창출하며 기부와 지원에 의존한 사회적기업이 아닌 기업 자체의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는 DDD는 연간 영업수익은 1,500만달러로 장학금을 자체 역량으로 지원하고 있다.MiB의 경우에도 지자체와 재단에서 자금을 지원받기는 하지만 프로젝트 수주, 티셔츠 제작, 파견 수업료 등 자체적인 수익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학생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틸로니아도 최근 수공예품 시장이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결국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들 사회적기들은 지원을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 보다는 스스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어떻게 수익을 임팩트로 창출할 것인가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지원과 배려를 통해 운영되는 사회적기업에서 나아가 스스로 지원자가 될 정도의 수익모델과 품질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정형화․획일화 대신 다양한 변형을 통해 유연성 강조○ Eat offbeat와 MiB, 사회혁신센터에서는 정형화․획일화되지 않은 것에 대한 경쟁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보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요리사를 양성할 때 레시피를 통일하여 사용하면서 요리사가 바뀌어도 그 레시피 그대로 만들지만 Eat offbeat은 요리사들이 각자 집에서 만들던 스타일로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이기 때문에 같은 음식이라도 요리사마다 다양한 변형을 하는 것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그러므로 트레이닝 코스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고 해당 난민이 할 수 있는 전통요리 레시피를 전문 요리사가 보완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만들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레시피의 난이도에 따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다르게 운영한다.○ 그래서 Eat offbeat만의 고유한 맛이 있는 것이 아닌 회사에 속한 요리사 한사람 한사람이 브랜드가 되는 형태가 되고 있다.○ MiB는 Eat offbeat처럼 프로그램이 개인별로 기획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을 받아들이는 시점에 전문가와 멘토가 되도록 그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졸업 후 일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여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키워낼 수 있도록 한다.○ 반면 사회혁신센터는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단체의 협업공간으로서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혁신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다.그 방법이 영리, 비영리 등 여러 방법이 있고 서로 배울 점이 많기 때문에 형태를 가리지 않고 회원사를 구성하고 스타트업이나 NPO만 입주하는 것으로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일반 엑셀러레이터 모형은 기간과 단계가 정해져있는데 사회혁신센터는 표준화되어 있는 형태를 따라가지 않는다. 회원사들의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 가지 모델로 규정지을 수 없어 다양한 모델을 적용해야 한다.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와있기 때문에 문제에 부딪쳤을 때 비슷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해결방법을 얻고 있다.◇ 어떻게 사회적 변화를 이끌 것인가에 대한 장기적 비전○ 연수단이 방문한 사회적기업 모두 사회적 변화를 이끌고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DDD와 MiB, 틸로니아는 특히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동력’을 만들어내는 기업들이다.○ DDD는 단순히 교육과 취업지원을 하는 것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DDD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전문직업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 빈곤의 사이클을 깨는 것이 목표로 한다.○ 모집과정을 엄격히 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으로 하여금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배움에 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일학습병행을 통해 공정한 급여와 함께 사회보장보험 가입이 지원되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일학습병행 이후 당장 150$의 급여를 주는 것이 아니라 5년 후, 10년 후 중산층이 될 수 있다는 발전가능성, 동력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틸로니아 또한 단순히 지역의 수공예품 판매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단순히 생산-판매 채널을 잇는 것 뿐 아니라 인도 등 경제적 대안이 없는 농촌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장인, 디자이너, 기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역량강화, 커뮤니티 재생까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MiB도 저소득층 청소년의 사회 단절을 막기 위한 교육 제공에서 나아가 젊은이들이 직접 과제를 주도하게 함으로써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수하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얻도록 유도하고 교육과 기술을 이용해서 파이프라인처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통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당장의 교육이나 일자리, 서비스 제공, 각종 제품 개발도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토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제공된 교육과 일자리, 서비스, 제품이 ‘어떻게’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낼지에 대해 보다 멀리 내다보는 시각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함으로써 보다 큰 소셜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다.□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 운영과 자립기반 구축◇ 커뮤니티와의 견고한 네트워크○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미국에서도 한때 모두가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기를 원했던 것처럼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지역에 뿌리내리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자금유치만 하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점이다. 결국 커뮤니티에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는 사람들만 살아남는 상황이다.○ 지역을 거점으로 삼은 MiB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 실습이 가능하고 지역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의 중소기업들과 관계를 특히 중요시하고 되도록이면 천천히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고자 노력한다. 연수단이 현장을 방문한 Brooklyn Grange도 지역과의 협력으로 도시농업을 일구어내고 있는 사례이다.○ MiB와 Brooklyn Grange은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 반면 사회혁신센터는 동료와의 네트워크, 커뮤니티 구축을 가장 중요한 역할로 삼고 있다.○ 사회혁신센터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두 주인으로 함께 운영하고 함께 성장한다. 한국의 창업보육시설이나 엑셀러레이터와는 다른 개념으로 전문가가 코칭해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아니라 입주기업 간 커뮤니티를 통해 협업과 성장, 문제해결 등을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한다.○ 그러므로 누가 커뮤티니를 구성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입주기업을 어떻게 선정하느냐가 중요하다. 회비를 낼 수 있다고 해서 모두 회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회적기업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와 같은 에세이를 제출하면 검토 후 회원여부를 결정짓는다.○ 입주기업으로서의 자격이 있다면, 회비가 없는 경우라도 프론트데스크에서 6개월동안 1주일에 하루 정도 일을 하면 1년 회원권을 주고 있어 돈이 없어도 의지가 있으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미 입주한 기업 중 공동의 룰을 지키지 않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기업은 커뮤니티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된다.○ 튼튼한 뿌리를 가진 사회적기업이 튼튼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할 수 있다.◇ 정기적인 임팩트서베이를 통한 경쟁력 지표 확보○ 미국에 진출하려는 사회적기업이 매우 많기 때문에 시장에 진입하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진출이유가 매우 명확해야 한다.그래서 그들이 가진 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사회적기업 뿐 아니라 기부금을 유치해야 하는 자선단체들도 추적조사를 통해 성과와 임팩트를 측정해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DDD도 주기적인 임팩트서베이와 DDD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추후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정기적으로 추적조사하여 성과를 파악하고 수치화한다. 특히 DDD는 교육과 취업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업을 수주하기 때문에 더더욱 공을 들인다.○ 추적조사한 결과는 ‘DDD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대상보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는 평균 4배, 많게는 6배 이상 소득을 창출한다는 식’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된다.○ 국내 사회적기업 운영이 여전히 많은 한계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 겪고 있다. 한계와 어려움을 딛고 경쟁력을 보여주는 수단으로서 그리고 운영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해나가기 위한 지표로서 구체적인 임팩트 측정이 필요한 이유이다.◇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효율적 운영 시스템 구축○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도 중요하다. Eat offbeat은 전체 예산 중 인건비 비중이 높다. 그래서 국가의 대표음식보다는 셰프별로 경쟁력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급 재료보다는 간단하고 저렴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자재 비용을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15%정도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DDD는 뉴욕본사와 현지업무를 분리하여 효율화를 꾀했다. 본사 직원은 5명으로 전체 직원이 1500명인데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로 운영하고 있다.이 같은 운영이 가능한 것은 본사는 마케팅이나 세일즈를 전담하고 현지에서는 현지 NGO 등과 협력하여 팀을 운영하기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도 많은 인원관리가 가능하다.○ 미국에 있는 직원을 파견하지 않는 것은 현지파견에 들어가는 비용을 현지에 지원하는게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브랜드 형성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인 홍보 접근○ 경쟁이 심한 뉴욕의 사회적기업은 홍보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Eat offbeat은 뉴욕시장, 반기문 사무총장, 방송인 등 유명인들에게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고 MiB는 창업자가 가진 스토리를 이용하거나 SNS, 영향력있는 인물과의 접촉 등 홍보컨설팅을 받아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홍보는 매출 증대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이용자와 구매자, 후원자로 하여금 ‘사회적 목적 달성에 기여’했다는 만족감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기도 하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유하는 정보가 많아질수록 관계는 더 탄탄해진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좋은 관계를 형성했다면,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좀 더 손쉽게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이로써 판매는 더욱 용이해진다. 나아가 이미지 향상과 브랜드 형성까지 가능하므로 전략적인 홍보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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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오메가(Cap Omega) Rond-Point Benjamin Franklin, 34000 Montpellier,FranceTel : +33 4 67 13 00 00https://www.bic-montpellier.com/fr방문연수브리핑몽펠리에 □ 연수 내용◇ 혁신 기업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 수행○ 케이프오메가(Cap Omega)는 유레가(Eureka) 지역 몽펠리에 메트로폴(Montpellier Metropole) 3층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케이프오메가는 전략 개발 코칭 및 자금 조달 지원 및 혁신 기업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 수행하고 있다.○ 현재 창업 기업을 위한 유연한 사무실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전화 통신 인터넷 등 공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마련하고 있다.○ 케이프오메가의 지원으로 탄생한 대표적인 혁신 기업은 △Compufirst(IT 제조 분야) △Expernova(소프트웨어 분야) △HPC Project(소프트웨어 분야) 등 총 39개 정도 이다.◇ 30년 이상 기업 지원 경험을 갖춘 몽펠리에 BIC○ 케이프오메가가 속한 몽펠리에 BIC(Business&Innovation Centre)는 30년 이상의 경험으로 다양한 혁신 기업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단계별 전략 계획 및 재정 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프랑스 외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제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사업 및 기술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잠재 고객 수요 파악과 자금 조달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BIC(Business and Innovation Center)는 혁신기업을 위한 창업지원센터이다. 창업을 도와주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하지만 이미 창업을 한 기업의 Accelerator 역할도 수행한다.지원하는 기업은 창업까지 2년 정도, 창업 후 5년까지 서비스 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여러 네트워크 시스템에 소속되어 있다.○ 2018 인큐베이터 인증기관 세계 2위에 랭크되었다. 몽펠리에 메트로폴에 소속된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메트로폴의 인큐베이터로써 중요한 목표는 지역경제 발전이다.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창출한다.○ 1987년에 만들어졌고 프랑스에서는 거의 최초의 인큐베이터이다. 그동안 약 30년 동안 670여개의 기업들이 창업되었고 5,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의 5년 이후의 생존율이 84%에 이른다.○ 현재는 168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1,700만 유로의 민간 펀딩을 받았고 800만 유로의 공공지원금을 확보하였다. 프로젝트의 45~50%는 연구개발 관련 프로젝트로 이 중 75%는 IT·디지털 분야이다.○ 84개의 기업들이 입주해있지만 이 곳에 입주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다. 다른 곳에 사무실을 두더라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000평방미터의 공간에 84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핵심 키워드는 이노베이션이다. 새로운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핀테크, 의료보건, 사이버시큐리티, 스포츠테크 등 분야가 다양하다.○ 프로젝트 단계에서부터 창업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 서비스와 지원들을 진단하고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적재적소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0개 국가의 15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총 직원은 20명으로 7명이 프로젝트 매니져이며 나머지 인원이 창업에코시스템, 펀딩, 서비스, 엑셀레이팅, 교육기관·연구소 지원 등의 업무관리·행정업무를 하고 있다.○ 시장이 어떤 식으로 발전하게 될 것인지, 어떠한 시장들이 만들어 질 것인지에 대해 인식하고 시장에 적합한 연구·리서치가 어디서 이루어지는지 파악한다. 이들을 매칭할 수 있어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시장과 프로젝트를 통한 아이디어가 연결되는 경우가 흔치 않지만 이를 해결하는 것이 기관의 목표이다.◇ 다방면의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멘토 역할을 하는 코치가 제공하는 코칭 시스템으로 맞춤형으로 서비스(재정문제, 마케팅, 시장조사, 영업)를 제공한다.○ 3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창업보육센터가 있다.○ 첫 번째, 사무실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공간이 있는데 의료, 보건, 위생, 바이오 등이다. 때문에 실험실, 연구실, 장비, 공방 등이 제공된다. 20여개의 기업이 보육 받고 있는데 이 기업들은 모두 이미 창업한 기업들이다.○ 두 번째, 5300평방미터의 면적으로 모두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있다.○ 세 번째, 외국기업이나 프랑스에 지사를 두고 있는 외국기업의 창업보육센터이다. 국제 인큐베이터 기구의 인증을 받아야 하고 주로 프랑스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외국기업들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입주한다.○ EU BIC(유럽차원의 모임), ESA(유럽나사) 등의 네트워크에 소속되어 프랑스에 정착하고 싶어 하는 외국기업에 관련된 지원서비스를 하거나 우주항공 분야 리서치들의 기술이전에 관련한 분야의 업무를 한다.○ 네트워킹이 가장 중요하다. 창업 기업이 적당한 시기의 필요한 최적화된 파트너를 선정하여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국가·민간의 다양한 자금지원 경로 모색○ 재정 문제의 첫 번째 단계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초기자금이다. 프랑스의 경우, 굉장히 다양한 경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프로젝트의 분야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프랑스에서 공적 펀드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회사의 자본금이 필요하다. 자본금이 부족한 경우, 기관이 개인 보증을 지원해준다. 이를 통해 공적 펀드를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다. 비즈니스 엔젤, 네트워킹을 이용해 민간 펀딩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툴이 Jumping Invest 라고 한다. 일종의 교육에 해당하며 투자를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투자를 받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에 관한 과정이다.○ 또 하나의 툴은 몽펠리어 캐피탈 리스크 라는 것이다. 일종의 미팅에 해당한다. 어느 정도의 자금이 확보되고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수행된 15개의 기업을 선정, 유럽 전역의 투자자들을 초대해 세미나, 개별미팅 등을 실시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수익의 77%는 임대료로 발생하며 19%는 펀딩이다. 이 중 메트로폴의 비율은 4%이다. 지출의 85%는 교육·연수·임금이며 13% 기타 운영비이다.◇ 효율적인 산·학 연계를 통해 뛰어난 연구 성과 창출○ 1987년 인큐베이터가 설립되고 창업 주체의 90%는 대학·연구기관이었다. 현재 대학·연구기관은 20%이다. 하지만 창업 기업의 50%가 대학·연구기관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한 성과가 보다 뛰어나게 나타나고 있다.○ 대학에서 기술이전 등을 주관해본 결과, 대학을 활용하는 것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교육 파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전달에 주력한다.미래의 창업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시장의 상황, 기술의 중요성 등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연구 파트는 프로젝트 연구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게 하고 파트너 선정을 돕는다. 프랑스의 연구원들은 연구 성과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경우가 적어 이를 지원하고 있다. □ 질의 응답-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데 기준은."프랑스 기업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이다. 외국의 기업의 경우, 몽펠리에 지역에 지사나 지점이 있으면 유리하다. 지역이 가장 중요한 요건, 기준이 될 수 있고 이노베이션이라는 광의의 혁신의 기준이 있다.우리가 생각하는 이노베이션이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선정하는 프로세스가 있고 심사위원들이 심사 후 선정된다. 심사과정이 8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나름의 기준(팀 구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으로 까다롭게 선정한다."- 한번 지원을 시작하게 되면 5년 동안 임대, 특허 등의 모든 지원이 가능한 것인지."가능한 한 토탈 패키지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지만 비용·인력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같은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을 모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들을 선택하고 있다."- 기관의 주 목표가 지원인가? 코칭인지."프랑스에서는 예산 문제는 아주 까다롭기 때문에 우리는 펀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코칭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며, 우리가 하는 역할은 코디네이터라고 할 수 있다."- 기업별 수익이 모두 다를 텐데 창업기업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따로 있는지."맞춤형 서비스를 처음부터 플래닝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성과목표를 정하고 정기적인 리포팅을 실시한다. 또, 위원회를 6개월에 1번씩 기업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창업 지원이 결정되었을 때, 계약서에 6개월, 12개월 단위로 목표달성여부를 서로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평가기관이 따로 있는 것인지."자체 내 평가기준이 있다. 또 우리는 몽펠리에 경제개발국 산하 기관이기 때문에 경제개발국의 평가기준이 따로 있다. 그렇다고 해서 상명하복식의 기준이 아니라 기관만의 독립적 평가기준을 가지고 있다.국제적인 민간인증기관을 통한 평가 또한 이루어지며 여러 방법을 통해 평가한다. 하지만 기업들의 성공률, 국제적 명성의 수치 등이 다른 어떤 평가기준보다 좋은 기준이 된다고 생각한다."- 창업을 지원한 기업이 성공했을 때, 그 기업이 몽펠리에 지역에서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것과 파리나 뉴욕 등 대도시로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 중 어떤 것을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당연히 우리는 몽펠리에 지역에 남기를 원한다. 정기적으로 몽펠리에 지역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고 30년간 노력한 성과들이 프랑스 내에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에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있다.또한 꼭 대도시나 외국으로 진출해야 국제적인 명성을 갖게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몽펠리에 지역에 있으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일일보고서○ 기업의 창업을 기준으로 창업 전 2년, 창업 후 5년을 지원하는 전주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네트워킹이라고 얘기함. 관리하는 스태프는 총 20명이지만 그 중 단 7명만이 PM으로 소규모로 이루어짐.세계2위 incubation센터이며, 프랑스 최초의 incubator(1987)이기도 함. 총 84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으며, 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등 여러방면의 혁신이 인정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짐.○ 단, 지원을 받기위해서 무조건적으로 본 센터에 입주해야할 필요는 없음. 지역기반기업,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이라는 개념의 혁신만 있다면 갖추어져있는 평가 프로세스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국내와 유사함.평가과정이 8개월 정도 걸리며 정량정성적인 방법이 아닌 점은 국내에서 벤치마킹하여 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하는데 있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어짐.○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 및 단계별 전략을 통해 기업을 육성하는 시스템 각 테크노파크에서 벤치마킹 할만함. 계약 시 6개월 단위로 목표를 설정, 정기적 리포팅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것은 시사하는바가 큼.○ 프랑스 최초 인큐베이터(1987년), 2017년 기준 670여 개 사, 5,000여 명 창업(5년 생존율 84%)○ 800만 유로 공공지원금 지원, 연구개발(45%) 중 75%가 IT(디지털) 분야→다양한 혁신을 지원(핀테크, IoT 등)○ 공적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민간부담금 매칭(금리 0% 대출)○ 향후 정기적인 레포팅 평가 및 위원회 평가실시(350개 중 4~50개 선정)○ 시설 : CAP ALPHA(실험실, 회의실 등), CAP OMEGA(5300㎡ 사무실), MIBI(외국기업지원 : 국제 인큐베이터 기준에서 심사, 공동 프로젝트 기업, 프렌치테크 비자지원 등)○ 수입의 77%는 임대료, 4%는 메트로폴에서 지원○ 30년 전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창업의 90% 차지→현재는 20%○ 현재, 기업이 대학·연구기관과 연계 프로젝트(55%)○ 몽펠리에 광역자치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공공기관으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목표인 점에서 TP와 유사함. 지원기업에 대한 관리가 인상적.예를 들어 지원기업과의 계약 시 6개월, 12개월 단위로 목표를 명시하고 이에 대해 분기별 성과보고 및 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시행하여 성과목표 수정하고 최종 목표 미달성 시에는 차후 기업지원을 받는데 제약이 있는 시스템이 인상적임.이러한 시스템이 센터 입주경쟁률이 약 8:1이게 하고 입주기업이 창업 후 5년 이상 생존율이 84% 이상이게 하는 원동력 중 하나로 TP 입주기업 또는 수혜기업 전체에 대한 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임.○ 1987년 프랑스 최초로 설립되고 17년까지 670여개 기업의 창업 및 5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5년 이후 기업 생존율이 84%를 보이고 있음.현재 부지내 84개의 기업이 입주 중이며 입주조건의 키워드는 혁신으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것을 수행하는 지역기업이며 한국의 정량적인 기준보다는 다양한 자체기준으로 입주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보임.○ 센터의 주요역할은 기업 및 사업아이템을 진단하고 파악하며 관련 네트워크(최적의 파트너를 연결시켜 주는 일)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멘토역할의 코칭시스템을 활용하여 맞춤형지원을 하고 있음.지역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끈끈한 지역사회 네트워킹은 큰 장점으로 파리와 같은 대도시 대비 몽펠리에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함.○ 다만 전방위적 지원이 일상화 되다 보면 기업의 자립성을 공공히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 미국식 자본 및 매출부분 접근이 최근에는 평가기준으로 추가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케이프오메가는 전략 개발 코칭 및 자금 조달 지원 및 혁신 기업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 수행하고 있음. 케이프오메가가 속한 몽펠리에 BIC(Business&Innovation Centre)는 30년 이상의 경험으로 다양한 혁신 기업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단계별 전략 계획 및 재정지원을 돕고 있음.○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니 엄격한 잣대와 기준을 가지고 기업을 선정방향을 정하는다는 것에서는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없었음.다만 결과 중심 성과점검이 강한 한국과 달리 이곳의 인큐베이팅은 기업이 요구하는 과정전반에 대한 지원방향과 컨설팅 중심의 맞춤형 코디네이팅이 특화되어 있었음.즉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그냥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방향을 같이 찾고 연구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연결해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임.○ 이는 기업의 가치추구 방향과 그로 인한 올바른 기업관, 책임감 등을 함께 요구하게 되고 이것이 기업 스스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 되고 있었음. 글로벌 협력, 혹은 한국과의 교류에도 관심이 높아 향후 적극적인 교류의 노력이 필요함.○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창업 기업의 5년 후 생존율 또한 중요한 산업 육성 지표로 설정될 수 있으며, 혁신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의 편의성 또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요소로 사료됨.지원 기업 선정 및 평가 기준의 공정성 확보가 중요하며, 선정된 기업의 성과관리 체계 또한 시스템화 하여 기업생존 및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음.기업지원 모델과 관련하여 프랑스 방식과 미국 방식을 혼용하여 한국에 맞는 기업지원 모델을 수립할 필요 있음.○ 198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670개 기업 창업, 5,000명 고용을 지원함. 지원기업의 84%가 5년이상 생존하는 등 지속가능기업을 육성하는 성과를 보임. 혁신기업을 지원하며, 혁신의 범위는 기술혁신 뿐만 아니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의미함.○ 창업 후 2년, 최대 5년까지의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전략수립, 자금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 이중 가장 중요한 분야는 외부기관․기업 등과의 partnership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임. 테크노파크의 거점기능 지원 중 양대 플랫폼(정보플랫폼, 기업지원 플랫폼)의 중요성을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었음.○ 또한 외국기업 전용 지원기관인 MIBI를 운영하면서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기업의 자국 내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지역기업의 해외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에 기여하는 것은 벤치마킹 대상으로 판단함.○ 창업보육 시스템은 한국과 매우 유사하나, 창업지원 대상 선정 과정‧단계가 매우 철저한 것은 차이점임. 이러한 차이점이 유럽 내 가장 우수한 창업보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임. 창업 후 5년 이후 생존율 85%, 월간 및 년 단위 성장리포트○ 또한, 한국과는 다르게 해외 창업 및 보육기업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존재함. 글로벌 기업유치가 아닌 글로벌 기업을 직접 육성하는 지원체계임.혁신성을 보유한 해외 창업(보육) 기업의 유치하고 지역 기업과 협업의 육성체계로 글로벌 기업을 직접 육성함. 국내 1인 1사 제도와 유사한 프로그램은 운영 중이나, 우리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맞춤형, 밀착 스킨쉽을 운영함.→ 글로벌 기업유치가 아닌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내는 창업보육 시스템이 인상적→ 우리도 이러한 글로벌 협력기반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 창업(보육) 기업과의 협력사업 마련 고민 필요○ 리 빅 몽펠리에는 1987년 설립하여 2017년까지 670개 창업, 5,000명 고용, 5년 이후 생존율이 84%로 몽펠리에 메트로폴리스의 정책 중 창업기업을 보육시키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것으로 보임.특히 입주조건을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으로 혁신을 추구한다는 가치에 둔다는 점과 길게는 심사과정이 8개월까지 걸리는 철저함에 놀라웠음.○ 창업 전 2년, 창업후 5년까지 지원해주는데 창업전에도 직접지원이 아닌 기업에 필요한 정보 및 관련된 교육 제공을 하고 단계별 지원 서비스 진단 후 맞춤형 코칭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멘토를 둔다는 점에서 신선했음.기업 투자부분에서 유럽연합, 국가, 시, 민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통로와 네트워크 또한 지역내 기업 보육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 및 역량을 총 동원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식이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됨.○ 재정지원을 받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추가적인 공적자금을 지원받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초기부터 계획적인 지원 방안의 검토를 함.한국에서도 재정지원에 대한 방안을 포퓰리즘식 지원이 아닌 조금 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재원의 공정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테크노파크에서는 국가, 기관 등의 다양한 공적자금의 지원을 원하는 창업자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하여 네트워킹의 강화, 확대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음.한국에서는 기업의 수도권 이전을 걱정하지만 단순한 세제지원 등의 서비스가 아닌 지역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여 기업의 이전 최소화 및 창업기업의 흡수가 가능함.○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을 활성화함. 창업 전 2년부터 창업 후 5년 기업에 대해 네트워킹, 컨설팅을 비롯하여 자금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창업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PM 매칭을 통해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끔 지원하는 점은 국내에서도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업과 유사하다 생각됨.○ 최근 인큐베이터 인증기관으로부터 세계 2위 인큐베이터 기반으로 인증받은 것은 생존율이 84%에 달하고, 5,000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결과로, 창업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시기적절한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우수한 사례라고 보여짐.○ BIC이 설립 초, 대학과 연구소가 주체가 되어 창업하다가 현재는 창업 기업이 대학, 연구소와 연계협력하는 형태로 주체가 변화됨. 국내에서도 앞으로 충분히 발생가능한 변화이며, 이에 대한 대비와 전략적 접근에 대해 고○ 프랑스 최초의 인큐베이터인 만큼 혁신 기업 창출을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 단순 지원이 아닌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단순 지원이 아닌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창업은 한 사람들이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지만 어디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발품을 팔아 찾기보다는 BIC에 찾아오면 창업지원과 관련된 전반적인 안내(재무, 투자, 네트워킹 등)를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코디네이터가 있다는 것이 다양한 창업자들이 이 곳을 찾아올 수 있게끔 하는 것으로 판단됨.○ 또한 지원금 중 약70%가 민간지원금인 것으로 보아 BIC에서 철저한 관리, 지원을 하기에 이를 신뢰한 자금확보가 가능하며 높은 창업기업의 생존률(84%)을 보인 것 같음. 맞춤형 지원, 활발한 네트워킹이 장점임.○ 국내처럼 산업, 기업을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idea를 보여할 경우 집중 지원. funding이 필요한 기업들에 대해 funding source를 구할 수 있는 지원을 해주고, 기업 투자를 위한 funding 대출을 지원해줌.투입되는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성과 평가의 체계가 마련되어 있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지원받는 기업들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함.○ 기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지원 신청 서류 작성, 지원 정보의 토탈솔루션 제공을 벤치마킹 할만함.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공적자금과 연계해서 기업에 지원하는 점은 배울만함.외국기업(15개)만 동 보육 센터에서 입주, 한국과 달리 다국적 기업과 인재를 지역에 동화하여 성과 창출하는 점은 인상깊음. 한국은 반대로 다국적 단순조립인력만 채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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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최장수 뜨개질 도구 제조기업 킨키아미바리(近畿編針株式会社, Kinki Amibari Mfg.Co., Ltd.) 〒630-0101 奈良県生駒市高山町4368番地Tel: +81-743-78-1108 방문연수일본오사카 ◇ 오사카에서 가장 오래된 뜨개질 도구 제조기업○ 오사카에 현존하는 뜨개질 도구를 제조하는 기업은 총 5곳인데 1916년에 설립된 '킨키 아미바리(KINKI AMIBARI㈜ㆍ近幾編針)'가 가장 오래됐다.○ 102년의 역사를 가진 킨키 아미바리의 종업원은 29명으로 바늘, 실 등의 소재를 모두 취급한다. 친환경, 최고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이념아래 일본,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와 거래하고 있다.○ 기모노 주름을 지게 하지 않는 공법을 개발하면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시대에 맞게 변형되어 왔다. 앞으로도 뜨개질 용품 등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여 사회 공헌을 하겠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2주년을 맞은 킨키 아미바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딸까지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할아버지-아버지에게 이어받은 쿄코 대표의 아들도 가업승계 진행 중○ 킨키 아미바리의 오야마 쿄코 사장은 고희(古稀)를 바라보는 예순 아홉살의 여사장이다. 이 여성 CEO는 우리나라라면 사양 산업이라 해서 가업 승계를 거부할 수 있는 대나무 뜨개질 도구 제조업을 할아버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그의 아들이자 이 회사 상무이사로 재직 중인 오야마 다카시(45)씨가 현재 경영 수업을 받고 있어 가업승계 대수가 4대째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나라현에 위치○ 킨키 아미바리가 위치한 나라 현 나라 시는 나라 현 북쪽에 위치하는 시이며, 현청 소재지이다. 나라 현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 도시인 동시에 고도 나라의 문화재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도시이다.또한 오사카의 위성 도시로 연간 관광객은 약 1,300만 명이다. 오래된 역사만큼 유서깊은 건물들과 사적들이 많다.◇ 오리지널 상품을 여전히 판매하며 업그레이드 도모○ 창업 당시 현재 쿄코사장의 할머니가 기모노(일본 전통의복)를 직접 손바느질로 해서 만들었다는데 나라현이 대나무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보니 대나무로 뜨개질 도구를 만들어 가족 옷을 만들다가 자연스럽게 창업하게 되었다.▲ 킨키 아미바리가 판매하는 뜨개질 도구[출처=브레인파크]○ 주요 상품인 뜨개질 바늘은 가장 이상적인 소재인 대나무를 사용한다. 규슈 및 산인 지역의 대나무를 사용하며 대나무는 밀도, 유연성, 색상 및 광택에 우수하다.○ 창업할 당시 팔기 시작한 '원조(오리지널 상품)'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 품질도 한결 같다. 한 우물만을 판매하는데서 오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도모해왔다. 경영권이 계승되기 때문에 기업의 내밀한 경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다음 세대 리더에게 전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선대의 방식에 얽매이지 말라는 기업 철학이 가업 유지의 비결○ 한 세기 넘게 기업을 유지한데는 '변화 의지'도 빼놓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오래된 가족기업을 떠올리면 전통을 굳게 지키며 자신들의 사업 수단과 가치관을 고수하는 기업이 많다. 하지만 킨키 아미바리는 '선대(先代)의 방식에 얽매이지 말라'는 기업 철학을 갖고 있다.○ 현재 쿄코사장도 처음에는 경영 수업이라기 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작업장에 와서 보고, 듣고, 만지면서 스며들듯이 '우리들은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라는 것만 느끼게 해줬을 뿐이었다고 전한다.◇ 부분 수작업과 기계화를 통해 전통은 지키되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해 노력○ 선대부터 시작해 오랜 세월 킨키 아미바리가 확보한 고객은 대략 몇만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창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장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전통을 지키겠다고 한 가지만 고집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초창기에 판매했던 뜨개질 도구는 대나무를 직접 다듬어 수작업으로 생산한 제품 한 가지였겠지만, 이제는 일반 뜨개질 도구와 줄바늘도 22㎝, 23㎝, 40㎝, 60㎝, 80㎝, 100㎝ 등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제조하고 있다.○ 선대까지는 직접 수작업으로 이 모든 제품을 만들었으나, 오야마 쿄코 사장부터는 부분 수작업과 기계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며 젊은 고객 창출○ 판매 또한 인터넷 쇼핑몰(item.rakuten.co.jp) 운영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 중이다. 회사까지 찾아오지 않아도 얼마든지 구입 가능하다.○ 킨키 아미바리의 제품을 선호하고 애용하는 주요 고객층은 60대부터 80대가 가장 많지만, 오야마 다카시 상무는 가업을 잇는 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대(代)에서는 주력 제품을 향상시켜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설립 초기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경영 마인드를 갖고 있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30~40대 손님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뜨개질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요층 확대 계획○ 어려운 공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젊은 인재의 정착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있는 기술자들의 평균 연령은 50대 초ㆍ중반이 많다.또한 뜨개질 산업이 확대되기 위해서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든지 하고 싶어지는 취미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근의 고민이다.○ 뜨개질 도구를 무조건 생산하고 판매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뜨개질의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잠재 고객(수요층)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그래서 공장 한 켠에는 유럽에서 수입해 온 실과 제품 제작설명서를 판매하고 킨키 아미바리에서 생산된 뜨개질 도구로 만들어 낸 의류와 액세서리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상시적으로 작은 공방처럼 뜨개질 교실을 운영하기도 한다.◇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미래를 위한 노력○ 킨키 아미바리는 현재의 중간 유통과정을 앞으로는 직접 유통함으로써 제품을 다각화하여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Seeknit’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과거와 현재를 분석해 앞으로의 미래에는 자연 친화적인 제품생산과 함께 독자적인 생산기술개발, IT 시스템, 홈페이지 등의 개발을 통해 뜨개질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질의응답- 뜨개질 분야가 사양사업이라 볼 수도 있는데, 이 분야에서 비젼을 보고 시작하셨는지, 단순히 가업을 승계하기 위해 시작하셨는지."세상이 4차 산업혁명, 하이 테크놀로지 기술 등으로 디지털화 되면서 직접 손으로 이루어지는 아날로그적인 뜨개질 분야가 오히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는 시장 상황이 점차 좋아지고 있기도 하다."- 직원들의 수, 고용 제도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29명의 직원이 10년 동안 유지되고 있다. 사람은 변경되어도 인원수에는 변경이 없었다. 평균 연령은 50대로 정년이 없으며 65세 이상 직원도 있다.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퇴사하지 않고 현재는 마케팅 분야의 직원을 늘려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열정과 인간성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어머니(오야마 쿄코, 3대)의 승계 제안에 응하게 된 이유는.[아들(상무이사로 재직 중인 오야마 다카시, 4대 예정)에게 질문]"사업이 3대째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이 있었다. 또한, 대기업이 진출하지 않는 틈새시장이라 판단했고 사업성이 있다고 생각해 이 분야의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응하게 되었다."- 가업을 승계하여 역사가 오래된 회사가 일본에 많은 이유는."일본에서는 중소기업 가업승계에 따른 상속세의 부담이 거의 없다. 이 부분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 참가자 일일보고 및 소감◇ ㅇㅇㅇㅇ ㅇㅇㅇ 대표○ 뜨개질을 하는 바늘, 코 바늘 등을 생산하는 업체였다. 뜨개질을 어릴 적에 어머님이 목도리나 조끼를 만들어 입어보고 본 것이 전부이다. 전통을 이어가는 생각들은 일본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드리며 어떻게 일해 갈 지를 고민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3대에서 4대로 넘어가는데 의견 충돌은 별로 없다고 한다. 나는 지금도 의견 충돌이 나서 속도 조절을 하고 있는 상태다. 4대 사장님은 해외 매출을 더 신경을 쓴다고 한다. 사원을 가족처럼 대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다.◇ ㅇㅇㅇㅇ ㅇㅇㅇ 대표○ 1916년 창업하여 4대 째 운영중이다. 기업이념은 첫째. 친환경 제품 공급, 둘째, .최고의 품질 공급이다.○ 기모는 손질로 처음에는 시작하여 현재는 뜨개질 도구를 생산하며 점차 다양화하는 뜨개질의 틈새시장을 노려 사업을 다각화했다. 최후의 1인으로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목표가 인상적이다.◇ ㅇㅇㅇㅇ ㅇㅇㅇ 대표○ 뜨개질 기업이라 생각해서 작은 기업이라 생각했는데 넓은 규모에 놀라웠다. 21세기에서도 뜨개질 사업이 잘 된다라는 이유가 궁금했다. 가업승계하신 장남 사장님이 철저한 시장조사와 사업 확장을 위한 노력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ㅇㅇㅇㅇ ㅇㅇㅇ 대표○ 뜨개질이라 하여 조그만한 가게일 것이라는 상상과는 달리 규모 있는 형식의 제조 기업이었다.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었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뜨개질 기구 종류가 엄청났다.100년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발과 노력에 감동했다. 4대인 아들이 여러 가지 개척을 하여 브랜드화 한 것도 인상 깊었다.◇ ㅇㅇㅇㅇ ㅇㅇㅇ 대표○ 뜨개질 제조업체 방문에서는 일본의 손님 접대의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접대실의 고급스러움이 아닌 손님을 접대하기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ㅇㅇㅇㅇ ㅇㅇㅇ 대표○ 100년이 넘은 기업은 1000곳이 넘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한국엔 3대정도 100년이 넘은 곳이라곤 손에 꼽을 정도 있는데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나마 여기가 내가 일하는 것과 상황이 비슷한 곳인 것 같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항상 머릿속에는 어떻게 해야 더 알릴 수 있고 더 매출을 늘릴 수 있을까 생각을 하는데 행동이 그렇지 못했다는 점에 여기 사장님을 보고 반성을 하게 되었다. SNS 등 여러 방면으로 배우면서 적극적인 활동이 나에게는 꼭 배워야겠다.◇ ㅇㅇㅇㅇ ㅇㅇㅇ 대표○ 방문을 하면서 소박한 분위기와 3대, 4대 아들이 함께 대를 이어오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세계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참 감명받았다.사양길에 접어들었던 뜨개질 도구들을 계속 대를 이어오는 모습과 그런 노력들을 보면서 본 받을 수 있는 점을 보았다.◇ ㅇㅇㅇㅇ ㅇㅇㅇ 대표○ 마지막으로 일본의 뜨개질 전통을 이어가는 기업 얘기를 들어봤다. 일본인들 가업승계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 같았고 여러 기업에서 말했듯이 경영 철학이라는 것이 일본의 기업사회에선 대다수가 이뤄지는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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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Brownsville 519 Rockaway Ave, Brooklyn, NY 11212Tel: +1 718 513 1115www.madeinbrownsville.org 방문연수미국뉴욕8/31(금)9:00□ 연수내용◇ 아프리카계 주민과 빈곤율·범죄율이 높은 브라운스빌○ Made in Brownsville(이하 MiB)은 '청소년 창조 에이전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 허브로서 사회와 단절된 청소년의 수를 줄이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실제 2014년에서 2017년까지 구글 직원 중 흑인은 2%에 불과했다.○ 브루클린의 브라운스빌(Brownsville) 지역은 188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는 주로 유대인 공장 노동자들의 거주지였으며 1950년대 이후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및 라틴계 이민자들이 유입된 지역으로 뉴욕시의 다른 지역보다 빈곤율과 범죄율이 높은 지역이다. 아프리카계 주민이 78%, 히스패닉계 주민이 17%를 차지한다.◇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혁신 허브○ Made in Brownsville 창업자인 Quardean Lewis-Allen씨의 삼촌이 총기사고로 돌아가셔서 그 사건을 계기로 창업하게 되었다. ▲ 브리핑 중인 Albert Nkulu Kajudj[출처=브레인파크]○ 총기사고를 계기로 ‘사람들이 안전에 대해 집착하지 않고 안전한 곳에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살면서 다른 형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아이디어가 되었다. 지금 경제나 일자리 시장을 보면 창조·혁신이 되게 중요한데 창조성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Made in Brownsville의 시작이었다.○ 어려움 중의 하나는 문화를 재조정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흑인 청소년은 힙합을 좋아할 것 같지만 그러한 시선 때문에 다른 것들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 생각을 재조정하려고 한다.흑인 청소년들도 창조적인 것도 할 줄 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물은 사람들이 부인할 수 없는 포트폴리오 같은 증거를 모으는 것이다.좋은 예로는 자말이라는 문제 학생이 이곳에서 기회를 얻어 포트폴리오를 차곡차곡 쌓아서 나중에는 카네기홀에서 사진전시회까지 한 사진작가가 된 사례가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공간○ Made in Brownsville의 LAB은 창의적인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패션디자인, 애니메이션, 3D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Made in Brownsville이 NGO, NPO나 다른 기관들과의 다른 점은 첫 번째로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할 수 있도록 일을 나누고 그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수하면서 자신감, 책임을 얻게 된다.여기서 일하거나 교육받고 있는 청년들의 환경을 보면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가난한 환경 속에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지원이나 케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로는 이 학생들이 다른 압력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평가받을까봐 걱정하는 것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학생, 젊은이들이 어려운 과제나 도전을 이기고 나면 사람들이 강해지고 작은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런 사람들한테 기술을 쥐어주면 기술을 이용해서 파이프라인처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통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재능있는 학생 발굴을 위한 SNS홍보 프로그램○ 이곳에서는 SNS나 네트워크를 통해 이 프로그램들을 홍보하고 이 지역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을 찾아내서 프로그램에 등록시킨다.학생들이 등록할 때 지원서를 쓰도록 되어 있는데 지원서의 질문들은 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의 과정을 거쳐 생각을 하는가라는 사고의 프로세스와 관심사,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이 선발 기준이다.○ 올해는 6개월 과정에 44명이 지원해서 8명을 뽑았다. 등록된 학생들의 나이는 14~24세인데 이유는 보통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지원을 못 받아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를 저지르는 나이가 13살 정도이기 때문에 14살부터 받아들인다.○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데 이 동네는 세금이 많이 걷히지 않으므로 교육의 질도 높지 않다. 그럼 이 학생들은 낮은 질의 교육을 받기 때문에 또 다른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며 결국 악순환의 고리 속에 있게 된다.◇ 창조산업에 대한 교육과 견습 프로그램 제공○ Made in Brownsville은 뉴욕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멘토)들을 모아 Central Brooklyn의 14~20세의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들을 교육·훈련하여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혁신 경제에서 경쟁하고 중등교육에 접근, 지역 사회의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술 및 리더십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사고, 예술, 멀티미디어, 기술 및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친다.▲ 현장체험 중인 연수단[출처=브레인파크]○ Made in Brownsville의 프로그램은 6개월 프로그램으로 3개월은 실질적인 기술교육을 하고 3개월은 OJT처럼 중소기업에서 직무에 종사하면서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12주의 실습기간을 통해 3D 디자인, 판화, 페인팅, 3D 모델링 및 제작, 사진, 코딩, WDD, 로봇 공학, 그래픽 디자인, 비디오 및 애니메이션에서 스튜디오 등의 기술을 습득하며 브라운스빌에서 만든 것은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재능을 육성 시키도록 장려하고 이웃과 비즈니스 공동체에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자인 멘토는 지역 사회의 활력뿐만 아니라 고객이 위탁한 창조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청소년들과 협력한다. 이후 건강한 음식에 대한 접근성 부족 문제, 범죄문제 등 지역사회 내 문제, 각종 지역 프로젝트에 브라운스빌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시켜 추진하고 있다.□ 질의응답- 중소기업과 연결되어 있는지."지역의 중소기업들과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일을 하게 되면 세금이 더 많이 걷히고 그렇게 되면 지역도 활성화된다. 또한 교육의 질도 더 나아지고 이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6개월 교육비용은 학생들이 부담하는지."학생들한테 학비를 받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인센티브를 준다. 시정부, 재단에서 자금을 받고 자체적인 수익모델을 통한 수익 창출 방법이 있다."- 자금을 받아서 운영하는데 자금이 끊기면 지속적으로 사업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는지."포브스와 뉴욕타임즈에서도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자금이 끊길 위험은 거의 없다."- 14~24세 청소년들이면 학생일텐데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을 받는지."학업중단 상태에 있는 학생들을 기본적으로 받아들인다. 가능하면 그 학생들이 Made in Brownsville에 와서 교육을 받거나 학교를 돌아가도록 권유하고 있다.기본적으로 교육을 받고 대학을 가는 것은 가능한데 권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유치원 다닐 때 교육을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한 시점에서 학업차이가 크게 나서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또 하나는 여기에 있는 학생들 중 당뇨병에 걸린 학생의 비율이 뉴욕에서 가장 높고 음식섭취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이다, 건강문제가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아이들은 높은 비용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한다.이 곳의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경범죄를 저지르는 비율도 높고 교도소를 가게 되면 그 나쁜 환경 때문에 재범률도 높아진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사회복지사들이 많은데 그 존재를 이용하고 관계를 잘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실제로 사회복지사를 고용하는지."사회복지사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인건비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고용하지 못하고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수익의 3번째 모델인 서비스를 통한 수익창출을 하게 되면 제대로 된 사회복지사를 고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 서비스 받은 청소년들이 몇 명인지."재작년에는 92명 졸업했고 올해는 62명 정도 졸업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졸업시키는 것은 다른 기관과 파트너링을 맺어 그 기관에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더 많은 자금을 모집해서 1년에 120~150명을 그룹화 시키는 것이 바람이고 4년 동안 상당히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멘토가 2~3명으로 늘어났으며 멘토 1명당 8명 정도 맡고 있다."- 학생들의 재능이 다 다를텐데 처음에 그룹핑을 하는 것인지, 똑같은 것을 가르치는 것인지."프로그램이 학생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진, 디자인 등 프로그램이 종목마다 있고 학생을 받아들이는 시점에 전문가와 멘토가 그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짠다. 학생들이 졸업 후에 일을 할 수 있도록 연결시키기도 한다.보통 6개월 교육을 하는데 3개월은 트레이닝을 받고 3개월은 인턴을 한다. 그 끝에 졸업 작품을 하고 그것을 가지고 평가를 해보면 이 학생들이 어디로 갈지 볼 수 있다.Made in Brownsville에서 creative agency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거나 프리랜서, 전문적인 일자리를 찾는 아이들도 볼 수 있다.한번에 8명 정도 교육을 시키는데 2명 정도는 creative agency에 속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다른 교육을 더 받거나 길을 잡아주고 있고 creative agency서 일하다가 트레이닝을 잘 받아 다른 기술을 얻게 되면 다른 회사와 연결시켜주기도 한다."- 다른 곳과 연결시켜준다고 했는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지, 확장시킬 계획이 있는지."네트워크는 좋다. 지금 여기가 회계감사를 받는 중이라고 하는데 회계감사를 받으면 좀 더 큰 형태의 기업에서 많은 형태의 자금을 펀딩 받을 수 있다. 관계가 한번 성립되면 천천히 관계들을 강화한다.4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데 비즈니스가 커져서 과부화가 걸린 상태라 천천히 진행하려고하고 기부자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하고 오프닝파티에 초대하는 등 이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천천히 관계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처음 설립하고 회사를 어떻게 알렸는지."대상이 되는 학생들이 SNS를 쓰는 젊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SNS를 많이 이용했으며 창업자 자체가 가지는 아우라가 있었는데 상당히 입지전적인 인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포브스를 움직이기 쉬웠던 이유 중 하나이다. 지금은 홍보에 관련된 컨설팅을 받아 영향력 있는 사람과 접촉을 하거나 전략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도네이션 기관들이 청소년들한테 멘토링이나 프로보노 활동을 하는지."기업차원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예를 들어 JP 모건 같은 경우에는 직원협의회, 직원회 이런 곳에서 도네이션 하고 있고 아까 전에 회계감사를 받는다고 했는데 끝나면 직원협의회 수준이 아닌 기업차원에서 지원을 받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American Express Company에서는 학생 1명을 지정해서 사진사나 예술가들을 하루 동안 따라다니게 하는 ‘Shadowing Program’을 진행하는데 단순히 근사하다고 생각했던 직업을 하루 종일 보게 되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년에 받는 지원은."1년에 들어가는 돈이 5억 정도 되는데 42만 달러 정도는 모금했고 2년 약정으로 중간에 보고서를 보는 조건으로, 작년에 4억5000만 원정도 모금했다.모금을 위한 이벤트도 조직하는데 올해는 11월 달에 하는데 이벤트 플래너를 고용해 칵테일 파티를 하며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스폰서들을 불러 모금한다."- 멘토가 1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고 했는데 멘토도 직원인지? 전체 직원 중 멘토의 비율은."직원이 10명 정도인데 5명이 풀타임, 2명이 파트타임, 3명이 계약직이다. 그 외에도 이벤트나 프로젝트에 따라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제대로된 멘토를 고용하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멘토들은 외부 지원인력처럼 생각하면 된다."- 월세는."2,700달러 정도로 뉴욕에서 가장 싼 곳이다. 이곳은 코워킹스페이스로 근처의 사람들이 와서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3가지 수익구조가 있는데 자체수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는데 자체수익에서 청소년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익모델은."티셔츠 만드는 것이 자체적인 수익모델로서는 가장 좋다."- 졸업하면 600달러씩 수당을 주는데 수당은 지원금에서 나가는지."6개월 동안 600달러, 인턴 후 600불 총 1,200달러정도 주는데 포트폴리오를 끝내면 600달러을 지급하고 인턴이 끝나면 나머지 600달러를 지급한다. 현재까지는 19살 이상인 아이들만 수당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14살 아이들은 아직 받아들여진 적이 없다."- 무너진 공교육의 대안으로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해 생긴 것 같은데 아까 얘기한 그런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소득이 높아져서, 세금을 많이 내서 공교육이 좋아지는 것은 너무 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은데 무너진 공교육 시스템에서 Made in Brownsville 고급인력들이 협업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지."지금 진행하고 있고, 서비스 중 하나이다. 지역에 있는 학교에 멘토나 creative designer를 보내서 수업하고 학교에서는 비용을 지불받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저희 같은 경우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부모의 케어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게 되었다. 부적응 학생과 담임선생님의 관계를 잘 풀어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Made in Brownsville에서도 담임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증진시킨다던가, 부모와 청소년 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상담프로그램은 있는지."여기서도 교육자가 가진 영향력이 크고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한데 여기 오는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고 미래에 인프라가 갖춰진다면 그런 형태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아이들이 1,000명 단위로 개인적인 서비스를 하기는 어렵다. 한국은 25명의 아이들이 있으면 5명 정도가 문제아인데, 이곳은 30명 전체가 다 안 좋은 환경의 아이들이라는 점이 다른 점이다."- 30~40년을 해야만 창의성을 인정받는 것이 예술인데 3개월 교육을 받아서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는지."여기서 제공하는 것은 3개월의 어떤 교육프로그램이라기 보단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완전히 일하는 것인데 보통 다른 교육기관에서는 2년 프로그램을 하는데 3개월이 과연 충분한가에 대해 평가를 해볼 예정이다.다른 프로그램이랑 다른 것은 심화프로그램을 가지고 스튜디오에서 도제교육을 하듯이 앉아서 가르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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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지난 ’18. 7. 1일 취임한 단체장들은 지난 1년간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핵심 공약사항의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시도별 민선 7주기 1주년 성과와 향후 운영방안>◇ 서울 박원순(3선)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18.12월 전국 최초로 △제로페이 시행과 함께 △창업혁신 추진 △미세먼지 대책 △공공주택 8만호 추가 공급 △각종 돌봄·복지서비스 등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 향후 민간투지 유치, 인재 양성을 통해 6대 융합 新산업거점*을 4차산업혁명 메카로 육성하고, 산후조리부터 어르신 돌봄까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 홍릉(바이오 의료 허브), 마곡(R&D 융복합), G밸리(IoT 중심 산업혁신활동공간), DMC(문화콘텐츠, 가상현실), 양재‧개포(신산업 R&D 캠패스), 마포(금융서비스 벤처)◇ 부산 오거돈(초선)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2030부산월드엑스포’와 올해 11월에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유치하였으며, 14년째 표류하던 부산구치소 이전에 대하여 법무부와 합의◇ 대구 권영진(재선)물산업‧미래형 자동차‧의료‧로봇‧에너지의 5대 신성장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낙동강 상류 취수원 이전 △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 등 난항에 빠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 인천 박남춘(초선)그간 남북관계 해빙 무드를 맞아 서해5도 어장에서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이르는 조업구역을 확대하였고, 원도심의 쇠락에 대응하여 철거와 재건축 중심의 재개발 방식보다는 문화·생태 차원의 도시재생을 추진○ 한편, 최근의 붉은 수돗물 사태를 계기로 그동안 뒷순위로 밀렸던 노후관로 교체와 배관 정상화 사업을 우선순위에 놓아 추진하고, 안전이나 공중보건 분야에서 강도 높은 혁신행정을 통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 광주 이용섭(초선)△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 △협치행정을 통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광주 미래 일거리‧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자동차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해 가는 동시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7.12~28.)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 대전 허태정(초선)△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예타 면제 사업 확정 △어린이재활병원 공모선정 △지역인재 채용 충청권 광역화 합의 등 그간 성과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트램-충청권 광역철도 간 연계 등 앞으로의 역점과제를 함께 발표◇ 울산 송철호(초선)그간 조선산업 등 중심 제조업의 부진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한 ‘7가지 성장다리(7-BRIDGES)*’ 사업을 추진* ①부유식 해상풍력발전 ②수소경제 ③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④원전해체산업 ⑤백리대 숲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⑥울산 첫 국립병원 ⑦외곽순환도로와 도시철도망○ 앞으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대·중소기업 상생 지원, 체감도 높은 경제활력대책 추진을 가속하고 3대 시민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외곽순환도로 건설, 300병상 규모의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농소-외동 국도 건설◇ 세종 이춘희(재선)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0억원 반영, 행정안전부 이전 완료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향후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 △자치경찰제의 내실 있는 운영 △주민자치회 확산 등 시민중심 분권형 모델 구축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건의 등을 통해 행정수도에 걸맞는 행정체제를 구축할 계획◇ 경기 이재명(초선)‘공정’ 가치 실현을 위해 △특별사법경찰단의 직무범위를 큰 폭으로 확대해 부동산 허위매물 등 ‘생활적폐’ 엄단 △만 24세 청년들에게 연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경기청년 기본소득 정책 추진 △경기 북부의 낙후된 교통 및 도로망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해 왔고○ 향후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AI·데이터 융합 분야의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5대 테크노밸리*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 판교(자율주행 자동차), 안산(스마트 팩토리), 광명‧시흥(에너지자립도시‧스마트팩토리), 일산(AR/VR‧엔터테인먼트), 경기동북부(웨어러블 디바이스‧첨단섬유)◇ 강원 최문순(3선)△‘플라이강원’ 항공운송면허 취득 △육아기본수당 시행 △제2경춘국도 예타 면제 및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타 조사 대상 선정 △2018평창 기념재단 출범 및 정선가리왕산 합리적 복원 협의체 구성 △국제유소년대회 지속 개최(2회) △DMZ평화의 길 개방 등을 주요 성과로 발표○ 향후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레고랜드 사업, 가리왕산 복원 문제 등 장기 현안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 마련과 혁신성장 3대 신산업 육성* 중점 추진 계획* 이모빌리티(e-mibility) 특화 클러스터 조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삼척을 액체수소 도시로 조성, 소양감대 냉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충북 이시종(3선)△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강호축* 반영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을 포함한 다수사업이 정부 예타 조사 면제사업 확정 △도정사상 최대 투자유치 실적(12조 1천원) 등 10대 성과를 발표○ 남은 기간 충북선 고속화 등 예타면제 관련 사업 후속대책 강구,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미래해양관 건립 등 남아 있는 현안사업들을 해결할 예정* 경부축(선)과 같이 강원-충남-호남을 연결하여 유럽 진출 등을 위한 국가발전 벨트계획◇ 충남 양승조(초선)그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기수당 도입, 고교 무상교육(5만9천명), 유‧초‧중‧고 급식(26만7천명), 학교 공기청정기 도입(898개소) 등을 추진하고 707개사 4조 1,034억의 투자유치를 통해 1만 5천여명의 고용을 창출○ 향후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등의 현안 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 전북 송하진(재선)그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연장 △MS컨소시엄의 GM부지 인수 △상생형 일자리 모형 구축 △조선업 협력업체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확정 등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 발전의 계기를 마련◇ 전남 김영록(초선)'농업인 월급제' 신설(3천 8백여 농가), 어업인 안전보험료 자부담 경감 등 소소하지만 피부에 와 닿는 '체감형 행복시책'을 마련한 한편 경전선 전철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등 1조 2천억원에 달하는 SOC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발표○ 향후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미래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조성 △남해안 신선장 관광벨트 구축 △바이오-메디컬허브 구축 △은퇴없는 스마트 블루시티 등의 전략을 제시하고 ’22년 한전공대 개교, 대형 랜드마크 연구시설 유치 계획도 발표* 섬·해양·하늘·바람·천연자원 등 청색의 자연자원을 미래발전 동력으로 활용◇ 경북 이철우(초선)기업 유치를 위하여 구미시와 함께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고,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였으며 지방소멸 극복 해결 모델로 마련한 주거·교육·의료 복지 체계를 갖춘 ‘이웃사촌 청년 시범 마을’ 등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 경남 김경수(초선)△스마트공장과 스마트산단을 핵심으로 하는 제조업 혁신방안의 정부정책 반영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예비타당성 면제와 정부 재정사업 확정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선도산단으로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3곳 지정(창원, 진주, 김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대형항만(제2신항) 진해 유치 등의 성과 발표◇ 제주 원희룡(재선)△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소각시설 가동(11월 예정) 노력 △’25년까지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추진 △교통난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차고지 증명제와 렌터카 총량제 실시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 향후 제주 제2공항 지역 건설을 추진하고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해 전기차 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화장품을 포함한 신성장동력을 육성할 계획□ 전문가들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약사항 이행을 주문○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지지와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공약 사항 이행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야 하므로○ 새로운 정책을 시민들에게 잘 설명하고 귀를 더 기울이며 미래비전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 일부 지역의 경우 소통이 부족하다며 갈등의 소지가 많은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와 민관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 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등 우리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하여 지역의 특색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요구에 부응하고 주역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주문□ 전국 (지역주도 맞춤형 발전사업 11곳 선정‧추진)○ 강릉, 거창, 홍성, 세종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정부와 협업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맞춤형 발전사업을 ’21년까지 3년간 추진할 계획※ 정부와 각 지자체는 지난 6.27일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하여 단일 중앙부처가 지역사업을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이 계획수립부터 사업 추진까지 전반을 주도하고 정부는 협의를 통해 지원하는 형태의 제도를 시범운영할 방침< 주요 내용 >◇ 광주 광산구, 시민체감형 실외 공기질 관제기술 개발실외 공기질 관제 신기술을 개발하여 시민 친화적 시범 실증단지를 구축‧운영하고 공기정화 산업 플랫폼 마련(산업부, 과기부, 환경부, 중기부 협조)◇ 세종시, 도농 상생 로컬푸드 확산기반 구축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농림부, 문체부, 환경부 협조)◇ 강원 강릉시, 헬스케어‧힐링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강릉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헬스케어 연계 바이오산업과 강릉의 대표적인 힐링 관광자원을 융합한 산업 생태계 조성(산업부, 문체부 협조)◇ 충남 홍성군, 유기농업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농산물 직거래장터, 저온저장고 소비자 체험시설, 친환경 공공급식 지원센터, 농업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조성하고, 청년정착 자연생태마을 인프라 보강(농립부, 교육부 협조)※ △제주 서귀포시의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 안전망 구축’ △부산시의 ‘미래해양도시 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전북 군산시의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 △충북 청주시‧증평군의 ‘세계3대 광천수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 등 총 11개 사업이 선정○ 한 지자체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서울(경인고속도로 지하차도 상부 공원화 방안에 대한 주민 반발 동향)○ 서울시가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를 남북으로 단절시키던 경인고속도로를 지하도로로 조성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바로 위를 3m 높이의 돔 구조로 복개하고 흙을 성토하여 공원화할 계획이나 공원 조성방안을 놓고 목동 지역주민이 반발○ 주민은 지하차도 위에 불룩한 돔 형식의 공원을 조성하면 갓길 차선 2개가 없어져 일대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보행 편의 등을 고려할 때 지하를 더 파서 완전한 지하차도 위로 공원을 조성할 것을 요구※ 지난 6.18일 市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애초에 市가 공사 진행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데 문제가 있다며 퇴장하여 파행▲▲ ○ 市는 공사기간 중 우회도로가 마땅치 않고, 공사비용이 추가소요(500억원 이상)되므로 설계변경이 곤란하나 설계용역 준공시점을 오는 9월말로 연기(당초 6월말)하고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입장□ 경기(집배원‧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집배원,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경기도청사와 소방서‧119안전센터 및 道 공공기관 등 241개 기관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여 7.1일부터 9월말까지 운영○ 각 기관의 휴게실과 로비 등을 활용해 간이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냉방기 가동과 생수 등을 비치하도록 하며, 가능한 기관의 경우 샤워시설도 운영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 최근 5년간 道내 열사병과 열실신 등 온열질환자가 1천7백여명에 달하는 등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무더위에서도 외부활동을 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폭염 대책 마련이 필요○ 道는 올해 총 5곳의 노동자 쉼터를 조성키로 하는 등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 道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여건의 노동자들이 휴식권을 보장받고 삶의 질이 증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강조□ 대전(택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가맹사업 ‘마카롱택시’ 시범운영)○ 대전시는 앱을 통한 사전예약과 수요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운송가맹사업인 ‘마카롱 택시’를 7. 1일부터 시범운영※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KST모빌리티’는 지난 6.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파리바게뜨, BBQ와 같은 가맹업 개념의 택시 브랜드로 승객이 요청하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카롱’(My Car On)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 허가를 승인받음○ 경북 김천시도 시범사업을 위해 차량 개조 및 앱 구동 등 도입을 준비 중○ 市 내 16개 지역운송업체(각 3대씩)가 참여하는 마카롱 택시(48대)는 △ 스마트폰 충전기, 카시트, 생수, 담요 등 고객편의 서비스 제공 △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전문 드라이버인 ‘쇼퍼’ 배치 △ 승차거부 없는 사전예약 기반의 앱 호출과 결제 서비스 △ 수요 맞춤형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부가서비스 추가 요금 3천원)※ 시범 택시는 현재와 같은 콜 및 배회영업도 병행하며 운송가맹점은 월급제 도입을 위해 ’21년까지 가맹업체 쇼퍼의 단계적인 월급제를 이행할 예정< 주요 부가서비스 >◇ 자녀 안심통학매일 같은 시간대에 학부모를 대신해 자녀의 학교, 학원 등 통학을 지원하고 도착 시 문자발송을 통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 임산부 승하차 도어서비스쿠션 등 소품으로 편안한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부인과 통원 시 지하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이동거리를 단축하며 응급시 이동 서비스 제공◇ 어르신을 위한 효도서비스자녀가 예약비를 선지급하여 어르신이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동 중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내 시설을 어르신 맞춤형으로 개조※ 시범사업을 거쳐 아침 숙취해소제 구매대행, 꽃다발 및 선물 픽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 市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거쳐 택시 면허대수(8,661대)의 8%에 해당하는 700여대 규모의 마카롱 택시를 확보해 주민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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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나미비아 중앙은행(BON)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개인들에게 사기를 당해도 불만을 접수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현재 중앙은행은 디지털 통화를 취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상기 불만을 조치할 법적인 권한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중앙은행의 경고는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사기범들에게 돈을 잃었다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기범들은 희생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암호화폐 투자 훈련 기회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며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중앙은행은 국민이 암호화폐 보유, 이용 및 거래 등에 대해 지원하거나 권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나이비아 국내에 설립되고 운영되고 있는 암호화폐거래소는 모두 '불법'이다. 1933년 나미비아의 통화 및 교환법이 지지하는 입장에 근거한 것이다. 다른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암호화폐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연구까지 마무리된 이후 중앙은행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Bank of Namibia, B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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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영국 맨체스터대(University of Manchester)에 따르면 생명공학 연구를 위해 £1,000만 파운드를 유치했다. 영국 전역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를 개설해 새로운 의약품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Future Biomanufacturing Research Hub)는 바이오 기반 기술을 가속화할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을 개발한다. 바이오 기반 기술에는 제약, 화학 및 엔지니어링 재료의 3가지 핵심 분야가 포함된다.미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는 맨체스터 생명공학연구소(MIB)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미 바이오 기반 화학 합성 및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미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가 추가되므로써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바이오제조 연구 허브는 영국의 연구제조 분야에 정부가 투자한 £3,000만 파운드의 일부에 해당된다.해당 기금은 영국 연구혁신(UK Research and Innovation)의 엔지니어링 및 물리과학 연구협의회(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와 생물공학 및 생물과학연구협의회 (Biotechnology and Biolog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로부터 제공된다.맨체스터대의 바이오제조 연구허브는 영국에서 더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생산 부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UK-ManchesterUniversity-Biotechnology▲ 맨체스터 생명공학 연구소(Manchester Institute of Biotechnology: MIB)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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